광교신도시 북부지역을 우회하는 장안구 이목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을 잇는 '수원북부 외곽순환도로'가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된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이목동~용인 수지구 상현동을 잇는 길이 8.1㎞(왕복 4차선)에 이르는 수원북부 외곽순환도로를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동부건설이 지난 2004년 6월 사업을 제안함에 따라 2005년 1월 민간투자관리센터의 사업제안서 적격성 검토를 거쳐 올 6월 경기개발연구원의 적격성 재조사 및 제3자 공고(안) 검토를 마친 상태다.
시는 다음 달 9일 민자유치사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결정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 1천593억원으로 추정되며, 2010년 착공에 들어가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사가 선정되면 소유권은 지자체에 귀속되지만, 개통 뒤 30년 동안 시설관리운영권을 맡는다.
이 도로와 함께 마성~연수원간 도로, 연수원~삼막곡간 도로, 원천로∼국도 43호선의 동부외곽순환도로, 상현~하동간 도로 및 수원 서부우회도로 등과 연결돼 경기 남부 지역의 차량정체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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