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AI플레도 교구 활용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이천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이색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11일 경기도내 처음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학습 교구 ‘AI플레도’를 새롭게 구입해 교구 활용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재 중심 수업 방식과 달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AI 기반 학습 방식이 적용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생일파티’로,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해보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를 떠올리며 AI플레도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 참여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한 어르신은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즐거웠고 생일파티 이야기를 하며 옛날 생각이 나 눈물이 나기도 했다"며 "매주 1~2회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AI플레도(AI PLEDO)는 치매 예방과 인지 저하 지연을 목표로 개발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학습과 생활 속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키오스크 서비스로, 개인 삶의 질을 높이면서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노인 특화 시니어 케어 플랫폼'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석영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AI플레도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AI플레도를 활용한 치매 예방과 어르신 복지향상 등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