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동요로 이천 가을 물들이다...'제14회 전국병아리동요제' 성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4회 전국병아리동요제'가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에 총 80여팀이 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20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국병아리동요제가 대한민국 대표 동요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우주 탐험가’를 부른 ‘남부 유치원’이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총 2팀이 선정돼 ‘다 나온다’를 부른 ‘이천 씽씽이’, ‘바나나 미소’를 부른 ‘JOY합창단’이 각각 80만원, 은상은 3팀으로 ‘꿈꾸는 대로 맘 먹은대로’를 부른 ‘좋은나무숲유치원’, ‘방울토마토’를 부른 ‘천사랑’, ‘구름나무 별나무’를 부른 ‘류로은’이 각 60만원, 동상은 4팀이 선정돼 ‘달리기 시합’을 부른 ‘달려라하모니’, ‘우리 가족 웃음’을 부른 ‘노아윤’, ‘별꽃 친구’를 부른 ‘전윤서’, ‘아빠 비행기’를 부른 ‘리틀햇살중창단’이 상금을 각 40만원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총 9팀으로 ‘반짝이 반딧불이’를 부른 ‘박예담’, ‘별똥별’을 부른 ‘꼬마별중창단’, ‘빙글빙글 지구본’을 부른 ‘마리아손 몬테소리’, ‘마법의 주문’을 부른 ‘이화유치원’, ‘붕어빵’을 부른 ‘한마음유치원’, ‘마음아, 안녕!’을 부른 ‘주소은’, ‘행복한 하루 만들기’를 부른 ‘창조아트 어린이집’, ‘시소친구’를 부른 ‘리틀고은빛중창단’, ‘칙칙 폭폭 구름열차’를 부른 ‘토마토중창단’이 상금을 각 30만원씩 수여됐다.
특히 관객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웃음소리’를 부른 ‘어린왕자 어린이집’에게 인기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이천의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였다”며 “노래하는 즐거움 속에서 꿈을 키우는 모든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문화예술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