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웅도' 경기도…전국체전 4연패 ‘초 읽기’

금 114개, 은 92개, 동 115개 총 2만5173점 득점...부산과 서울 제쳐경기체고 근대5종...총 금메달 6개, 동메달 1개 수확 '종목 우승'박혜정(고양시청),김소은(가평군청),정예인(화성도시공사 U18여),유가람(안양시청)등 '금빛 단상'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서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서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체육 웅도'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과 득점 모두 선두를 유지하며 종합우승 4연패를 코앞에 두고 있다.

경기도는 22일 오전 7시 기준 금 114개, 은 92개, 동 115개로 총 2만5173점을 득점, 개최지인 부산(2만4632점)과 서울(2만2679점)을 따돌리며 종합우승 4연패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천은 금 39개, 은 42개, 동 73개로 총 1만3994점을 얻어 11위를 달리고 있다.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87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고양시청)은 21일 역도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3㎏, 용상 155㎏, 합계 278㎏을 들고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역도선수권  3관왕 박혜정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체육고등학교 근대5종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남녀 18세 이하부 근대5종 개인전, 단체전,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체고 소속 김건하와 정다민은 각각 남녀 개인전, 단체전, 계주에서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임태경은 남자 18세 이하부 근대5종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총 금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여자 일반부 200m 육상에서는 김소은(가평군청)이 24초20으로 우승했으며, 사격 여자 일반부 50m 소총복사에서는 이계림(화성특례시청)이, 씨름 남자 대학부 경장급(75kg) 강태수(경기대)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 여자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정예인(화성도시공사 U18여)이,롤러 여자 일반부 5천m 포인트 종목에서는 유가람(안양시청)이 각각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으며,스쿼시 여자 개인전에서 엄화영(인천시체육회)이, 수영 여자 고등부 배영 100m 최민서(연수구수영연맹)는 1분1초87로 정상에 올랐고, 역도 여자 일반부 76kg급에서는 김이슬(인천시청)이 인상·용상·합계서 금메달을 차지,3관왕에 올랐다.

세팍타크로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인천체고가, 씨름에서는 소장급 80kg 김준태, 장사급 140kg 이혁준(이상 인하대)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대한체력코치협회(KCA)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자격을 갖춘 20여명의 트레이너가 전국체전 막지막날인 오는 23일까지 핸드볼.수영·육상·레슬링 등 14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심리지원을 비롯해 선수 트레이너 의무지원과 컨디셔닝,영상촬영과 경기 분석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