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2025 수원 KS 문학상 및 국제 시 축제' 성료

한국 시, 세계에 문화 한류 촉진 선도 역할 기대순수 문학 전통 계승 및 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자리
'2025년 KS 국제시낭독회 및 문학상 시상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문화도시포럼)
'2025년 KS 국제시낭독회 및 문학상 시상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문화도시포럼)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제7회 2025 수원 KS 문학상 및 국제 시(詩) 축제’가 25일 수원 화성 행궁길과 팔달구 남창동 공방거리와 문학의 집∙서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 시인들이 함께 모여 시를 통한 문화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한국 시문학의 세계화를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문학 동인들이 순수문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한데우물 정제의식이 펼쳐지는 모습. (사진=수원문화도시포럼)
한데우물 정제의식이 펼쳐지는 모습. (사진=수원문화도시포럼)

행사 전, 수원화성행궁을 관람한 뒤 1부 행사로 남창동 ‘한데우물’ 정제의식과 팔달구 남창동 '詩 골목' 제막식에 참여했다. 골목 양쪽에는 국내외 시인들의 자작시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외국 시인들과의 교류 및 한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어 남창도장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강신철 관장으로부터 태권도의 정신과 우리 전통 무예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남창동 '詩 골목' 제막식과 한데우물 정제의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문화도시포럼)
팔달구 남창동 '詩 골목' 제막식과 한데우물 정제의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문화도시포럼)

이어 2부는 문학의 집∙서울로 자리를 옮겨 ‘국제 시 축제 및 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국제문학상 심사평 발표와 시상식, 그리고 국내외 시인들의 시 낭송이 이어지며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이탈리아 시인을 비롯한 해외 수상자들의 참여로 행사가 한층 국제적인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사)수원문화도시포럼 최동호 이사장은 "수원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시 축제가 벌써 7회를 맞이했다"며 “시는 마음의 언어이자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서, 한국의 시와 시인들이 세계와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보생명과 대산농촌재단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