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무협동조합, 아동들과 함께 ESG 가치 나눔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에 참가, ‘환경 동화 퀴즈’ 프로그램 진행환경 보호(E), 어린이 인성 함양(S), 올바른 리더십(G) 주제로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 제공
마음나무협동조합과 새강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현장에서 ‘환경 동화 퀴즈’를 통해 ESG 가치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희태)
마음나무협동조합과 새강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현장에서 ‘환경 동화 퀴즈’를 통해 ESG 가치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희태)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마음나무협동조합(이사장 김혜신)은 새강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지난 1일 화성특례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에 참가해 ‘환경 동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나무협동조합과 새강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서 및 독후 활동을 기반으로 우리 삶 속 ESG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ESG준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경영 중심의 ESG가 아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환경 보호(E), 어린이의 인성 함양(S), 올바른 리더십(G)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 참여 역시 이러한 ESG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행사 당일, 배움터 학생들은 환경 동화 ‘열두 달 지구하자’를 읽고 직접 퀴즈 문제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환경 동화 퀴즈’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처음엔 사람들이 많아 긴장했지만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즐거웠어요.”, “퀴즈를 알려주는 게 재미있었어요.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혀, 이번 활동이 공동체 속에서의 즐거움과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음을 보여줬다.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는 관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화성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70여 개의 동아리 공연 발표와 60여 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ESG준비학교의 교육봉사 활동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최한 ‘2025 배움터 장학생 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자치회를 통해 봉사 내용과 과정을 직접 기획한 학생들은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마음나무협동조합은 독서, 미술, 공예, 요리, 환경·생태교육, 미술심리상담, 새활용 아트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독후 활동을 통해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연령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관 단체와의 연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