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축만제 큰기러기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확진

21일 주민 발견.신고...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 결과 확진 결정초동 방역 및 축만제 주변 출입 통제…예찰 활동 강화 등 대응 총력현재 두번째 큰기러기 폐사체 발견해 검사 의뢰 상태
AI 확진된 큰기러기 폐사체 발견 지점.
AI 확진된 큰기러기 폐사체 발견 지점.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팔달구 축만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관련, 축만제 축만교부터 수질정화시설까지 산책로 출입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예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시는 축만제에서 발견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가 최종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폐사체는 지난 21일 축만제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시는 즉시 수거 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해 26일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어 두 번째 큰기러기 폐사체를 발견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지난 24일부터 검출지 주변에 초동 방역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