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 12월 조찬강연회 개최

이준영 교수 초청 「트렌드를 알면 소비패턴이 보인다」강연
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가진 수원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에서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상공회의소)
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가진 수원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에서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상공회의소)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 이하 수원상의)는 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수원상의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상명대학교 교수이면서 '트렌드코리아' 공동저자인 이준영 교수를 초청해 '트렌드를 알면 소비패턴이 보인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 앞서 김재옥 수원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AI 등 최신기술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최신 트렌드는 기업 경영에 있어 조직관리에서부터, 영업 분야까지 전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엔 기업인들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이준영 교수의 강의에서는 2026년 말띠의 해에 맞춰 'HORSE POWER'를 키워드로 해 2026년 트렌드를 설명했다. 

'HORSE POWER'라는 키워드는 휴먼인더루프, 필코노미, 제로클릭 등 10가지 트렌드를 약자로 만든 키워드이다. 

이준영 교수는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그 모든 기술을 활용하고 완성하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라며, “AI 시대에 정해진 정답은 없고, 누구도 여러분을 대신해 선택해 줄 수 없다. 결국 ‘나다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수는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을 펼쳤던 이세돌 기사의 '인생의 수 읽기'의 한 문구를 인용, "기술이 아무리 고도화되더라도 인간의 지혜, 통찰, 판단이 핵심이기에 스스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답, 자신만의 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