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류신환, 이하 ‘방미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이하 ‘재단’)은 6일 오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경기도 남양주)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예방이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개 부문에서 16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방미통위원장상)은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 부문에서는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최우수상(KBS사장상)을, △공유하기 전에 5초(최보현 외 1인) △윤리를 잃은 미디어에 삭제된 여자(김우민)가 각각 우수상(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가짜에게 빼앗는 명예(김서유) △딥페이크, 마냥 즐기시겠습니까?(김수연 외 3인) △누가 벌거숭이 임금님인가?(박상철 외 14인) 등이 장려상(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에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도망(서예원)이 최우수상(재단이사장상)을,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이서인 외 2인) △미디어 정보, 진실 신뢰 거짓(김찬우)이 우수상(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상)을 받았다.
이어 △빛과 그림자 사이(유가현 외 1인) △돌려줘(박하준 외 10인) △진짜를 삼킨 가짜(박진용 외 8인)가 장려상(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AI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포토존(현장 인터뷰 및 사진 촬영),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 미디어나눔버스(크로마키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디어의 올바른 가치를 재조명하고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상) △지킬 때, 열리는 세상 (황정민)
◇일반부 최우수상 (KBS사장상) △가짜 정보, 진짜 피해 (방준식)
◇일반부 우수상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상) △공유하기 전에 5초 (최보현·배신우) △윤리를 잃은 미디어에 삭제된 여자 (김우민)
◇일반부 장려상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딥페이크, 마냥 즐기시겠습니까? (김수연·박정우·신혜정·이지혜) △누가 벌거숭이 임금님인가? (박상철·김세진·김율·윤채연·신예진·허은결·이찬양·김강민·유하성·안리재·이하준·이하율·이혜정·이아인·박하준) △가짜에게 빼앗는 명예 (김서유)
◇청소년부 최우수상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상) △도망 (서예원)
◇청소년부 우수상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상)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 (이서인·이채인·이희진) △미디어 정보, 진실 신뢰 거짓 (김찬우)
◇청소년부 장려상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빛과 그림자 사이 (유가현·이예린) △돌려줘 (박하준·김하윤·이지유·김현준·손혜연·최윤우·한윤채·정혜나·최아라·박하엘·김서은) △진짜를 삼킨 가짜 (박진용·이라은·이태호·구지원·권나율·김서연·박이솔·박준우·최준현)
◇AI 활용 부문 특별상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상) △당신의 클릭 (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 (김래은) △미디어 윤리 슈퍼맨 (오민우·안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