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 소외 없는 '디지털 포용성' 제고... 어르신·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적극 지원김영도 본부장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공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최근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QR 코드 활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는 공공시설 예약이나 중요 정책 정보를 얻는 과정 자체가 큰 장벽이 될 수 있어 기존의 복잡한 웹 주소 입력 방식 대신,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 코드를 주요 정보에 전면 도입했다.
주요 정보 QR 코드 제공 현황을 보면,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비롯, 통합예약시스템, 사전정보공개 게시판에서 중요한 정책에 관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공사는 QR 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간편한 사용 매뉴얼을 함께 제공했다. 안내에는 ① 카메라 앱 클릭 ② 화면에 QR 코드 맞추기 ③ 나타난 웹 주소 알림 클릭이라는 3단계의 직관적인 방법이 포함돼 있어 디지털 기기 활용이 미숙한 시민들도 쉽게 공공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도 구리도시공사 본부장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공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단순히 QR 코드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연계,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QR 코드 활용법 등 정보화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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