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 수어통역센터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간담회 참석
수원일보입력 2025.12.14 11:52업데이트 2025.12.14 20:54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농아인들의 불편함 해소 위해 한 해 동안 펼쳐온 소중한 활동 격려신 의장 "법과 제도가 만들어졌다면 이제는 현장에서의 ‘실질적 접근성 보장’ 뒤따라야"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11일 '제8회 구리시수어통역센터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이용자·통역사·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각장애인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요구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수어통역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더 편리하고 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본회의에 수어통역사를 첫 도입해 청각장애인들이 구리시의 입법활동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적극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어는 단순한 표현 방식이 아니라 독자적인 문법 체계를 가진 하나의 언어이며, 우리 사회 구성원이 존엄하게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통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6년 한국수어법 제정을 통해 수어가 국가 공용어와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게 된 역사적 의미를 언급하며, “법과 제도가 만들어졌다면 이제는 현장에서의 ‘실질적 접근성 보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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