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24기협의회 박태호 사범 제1회 ‘대한민국 무예명장(名將)’ 선정

뛰어난 기예·무예능력, 장기간 헌신적 활동으로 대한민국 무예 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무예명장(名將)으로 선정된 박태호 24반무예경당협회 중앙시범단장. (사진=24반무예경당협회)
제1회 대한민국 무예명장(名將)으로 선정된 박태호 24반무예경당협회 중앙시범단장. (사진=24반무예경당협회)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무예24기협의회(이사장 이영기) 소속 수원호매실동호회 지도 사범을 맡고 있는 박태호 씨(24반무예경당협회 중앙시범단장, 한국전통마상무예학교 마상무예 시범단)가 제1회 ‘대한민국 무예명장(名將)’으로 선정됐다.

박태호 명장은 지난 21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장효선) ‘2025 무예인의 밤 송년회 및 제1회 대한민국 무예명장 시상식’에서 선정패와 휘호를 받았다.

대한민국 무예명장은 2025년 한국무예총연합회 회원 6개 단체의 추천과 엄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박태호 명장은 뛰어난 기예와 무예 능력, 그리고 오랜 기간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무예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태호 명장은 “훌륭하신 많은 무예인들이 계신데 부족한 제가 큰 상을 받아 다소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우리 무예의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키라는 엄중한 사명으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예명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후진양성과 무예의 가치를 알리는데 정진하겠다. 꾸준히 현장에서 땀 흘리며 몸으로 실천하겠다”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무예24기보존회 시범단으로 활약하다가 혼인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무예 수련을 꾸준히 지속, 24가지 무예의 모든 종목을 섭렵했다. 특히 말을 타고 펼치는 마상월도, 마상편곤, 기사, 마상재 등 마상무예 6기에 능해 ‘마상무예의 고수’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세상이 이런 일이’ 방송 화면 캡쳐.
‘세상이 이런 일이’ 방송 화면 캡쳐.

이로 인해 ‘세상이 이런 일이’ 등 TV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했다. 한 매체는 “슈퍼맨처럼 낮엔 평범한 직장인, 밤엔 멋진 무도인이 돼 삼색 매력을 펼치는 그의 멋진 삶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도 커다란 감동을 줬다”고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