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지부장 강창훈, 이하 구리남양주지부)는 최근 남양주시 다산2동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구리남양주지부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다산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와 버스정류장, 미개발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도로변 화단과 인적이 드문 구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질서있게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에 지나가던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일부 시민들은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다산동에서 순대 전문점을 운영 중인 한 상인은 “싱가포르는 쓰레기 투기에 대한 처벌이 엄격해 거리가 깨끗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처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나서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사회도 쓰레기 투기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모씨는 “풀숲 사이에 숨겨진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체감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 사이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는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남양주지부 한 관계자는 “다산동의 쾌적한 이미지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동네를 가꾸는 주인의식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