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역 갈빗집들이 미국산 수원왕갈비를 5년 전 가격에 판매하는 ‘수원왕갈비 페스티벌’을 5~7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수원왕갈비 전문점들은 미국산 갈비 수입이 본격화되면서 미국산(생갈비, 양념갈비)을 기존 일반 갈비(호주산)보다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행사 기간에 제공되는 미국산 왕갈비는 생갈비 2만 5천 원, 양념갈비 2만 3천 원(1인분ㆍ450g 기준)으로 5년 전 가격 수준이다.
수원갈비는 순수 천연소금으로 간을 하며 간장이나 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갈비에 비해 15㎝나 되는 큰 갈빗대가 특징이어서 수원갈비만 ‘왕(王)’ 자를 붙여 '수원왕갈비'라 부른다.
명성갈비, 본수원 병점점, 본집갈비, 부국가든, 삼풍가든, 송풍가든, 천둥소리, 화청갈비, 화홍문 등 9곳이 참가한다.
본집갈비 한상목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의 오랜 음식문화인 수원갈비의 전성시대가 다시 도래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속의 음식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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