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기니비사우 국가대표’ 공격수 자르델 영입...창단멤버 구성 최종 마무리

스페인·포르투갈·이스라엘 등 유럽·중동 다양한 리그서 활약하며 경쟁력 입증한 자원"헌신적 플레이로 내가 가진 최고의 축구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공격수 자르델. (사진=용인FC)
공격수 자르델. (사진=용인FC)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용인FC가 기니비사우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자르델(Jardel Esmiraldo Sá Silva)을 영입하며 2026시즌 창단 멤버 구성을 최종 마무리했다.

1997년생 자르델은 184cm,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공격수로, 스페인·포르투갈·이스라엘 등 유럽과 중동의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자원이다. 특히 2022년부터 기니비사우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11경기를 소화하는 등 국제무대 경험까지 갖춘 검증된 공격수다.

자르델의 가장 큰 강점은 전술적 유연성이다. 좌우 윙포워드는 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 자원으로, 안정적인 기본기와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전술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공수 전환 능력까지 갖춰 팀 전체의 기동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자르델의 영입에 대해 “자르델선수는 유럽 등에서 이미 경쟁력이 검증된 공격수로, 이렇게 좋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게 돼 매우 든든하다. 팀의 공격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르델 역시 “용인이라는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목표는 분명하다. 팀이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최대한 빠르게 팀에 적응해 헌신적인 플레이로 내가 가진 최고의 축구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