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교통안전 ‘총력전’ 나섰다

경부선 기흥휴게소서 고순대 합동 ‘교통사고 인명손실 집중 예방’ 캠페인 전개동결방지제 배부 및 차량 무상 정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고속도로’ 실천김기철 교통부장 "기상 악화 시 속도 줄이고 졸음 오면 휴게소.졸음쉼터에서 반드시 충분히 휴식해야"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와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와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이하 도공 본부)가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한파로 인한 도로 살얼음 발생과 차량 내 히터 사용 증가에 따른 졸음운전 등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공 본부는 21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인명손실 집중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본보는 도공 본부가 이날 펼친 맞춤형 안전용품 무상 배부, 정비 서비스 등 이르기까지 교통안전을 위한 이모저모 활동을 살펴봤다.

■ 졸음 방지부터 시인성 확보까지…맞춤형 안전용품 배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운전자들을 상대로 일일히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운전자들을 상대로 일일히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도공 본부는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현장에서 운전자들이 안전 운전 수칙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졸음운전 방지, 눈길 과속주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물차 시인성 확보를 위한 왕눈이 반사지와 적재함 반사띠를 비롯, 졸음번쩍 껌, 불꽃신호기, 생수,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안전 운전 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교통사고 인명손실 집중 예방’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 한파 대비 차량 점검 필수…동결방지제 배부 및 무상 정비 서비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현장에서 운전자들을 상대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현장에서 운전자들을 상대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최근 연일 기온 급강하에 따른 차량 고장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벌이는 등 사고예방에 박차를 가했다.

도공 본부는 휴게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도공직원들이 일일히 동결방지제 10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여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 전문 정비 인력을 배치해 타이어 및 등화 장치 점검, 후부 반사판 교체 등 차량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겨울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기철 도공 본부 교통부장은 “추위로 인한 도로 살얼음과 히터 사용에 따른 졸음운전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기상 악화 시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