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인터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선수단 7개 종목, 총 194명 참가선수 선발, 종목별 훈련 체계 점검 등 전반적인 개선 총력'행정·체육복지정책 전문가' 백경열 사무처장 "더 많은 경기도민이 차별 없이 장애인체육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이어 새해벽두부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에 나섰다.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장애인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체육 웅도'의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7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선수 70명, 임원 및 보호자 등 124명 등 총 194명의 경기도 대표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치뤄진다.

행정과 체육복지정책 전문가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해 우리 경기도 선수단은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대회 종료 직후부터 종목별 선수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수 선발, 종목별 훈련 체계 점검 등 전반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출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가맹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했으며, 특히 빙상 종목은 재정비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고, 본회 직장운동부 휠체어컬링팀의 경우 오는 3월 개최되는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 총 5명(감독1, 선수4)이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 도가 참가하는 7개 종목 모든 선수가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도민이 차별 없이 장애인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1문 1답.

출전에 대한 소감은?

- 지난해 240여점 차이로 5년 만에 종합우승기를 탈환했다.

이에 우리 선수단은 대회 종료 직후 종목단체와 대회 성과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에 따라 우수선수 유지 및 이탈방지를 위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특히, 대회 개최 시기가 20여일 앞당겨짐에 따라 조기 선수 선발 및 안정된 훈련 지원을 통한 경기력 안정화 및 향상을 도모하고 종목단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여 대회 출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아울러, 점수 비중이 높은 컬링 종목에서 직장운동부 휠체어컬링팀 감독과 선수(5명)가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선발, 경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청각장애 컬링은 기존 우수선수를 유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연패 달성을 위해 경기도 7개 종목의 모든 선수가 합심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것이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여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대회 목표 및 예상 성적은?

- 작년에 종합우승을 탈환했지만, 매년 경쟁 시·도와의 점수차가 좁혀진 만큼 안정된 우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강원도가 개최지 가산점 및 시드 배정을 기반으로 종목별 선수 영입 및 지원, 취업연계 등을 강화함으로써 전력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 우리 도가 지난해 전력 유지 및 선전을 하더라도 안정적인 우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상황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도는 우수(신인)선수 발굴·육성·영입의 선수(종목) 집중 관리 및 지원을 통해 선수단 내실(효율)화, 전문지도자 배치, 직장운동부 운영(휠체어컬링) 등의 적재적소의 효율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전 종목 상위 입상이 예상되지만, 전년도 대회보다 더욱 더 우리 도와 서울, 강원 3개 시·도가 점수 차이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결과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현장에서 지원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수단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경기도 대표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후회 없고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부탁 드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비전에 따라 도내 장애인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있는 경기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본회 사무처 및 관계자 모두가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