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에듀타운 조성 본격 시동

에듀타운 총괄계획가로 아주대 제해성 교수 선정도, “교육과 주거 어우러진 미래형 주거단지로 조성”3천186세대 아파트 조성, 내년 8월 착공 2012년 입주

경기도가 최근 광교 에듀타운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가운데, 에듀타운의 총체적인 기획과 조정역할을 담당할 총괄계획가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7일 광교 에듀타운의 MA(Master Architect) 위원으로 아주대학교 제해성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 100대 건축가 등 도시·건축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후보자 심사를 거쳐 용인 새천년 주거단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MA를 역임한 제해성 교수를 선정했다.

MA란 단지 내 개별블록의 독창성과 전체 단지와의 조화를 위해 이해조정 능력이 뛰어난 총괄계획가를 지정·운영하는 계획수법이다.

제 교수는 현재 서울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MP(Master Planner)로 활동 중이며, 남양주 별내 신도시, 부천 범박지구 MP 위원 등 국내 최고의 도시·단지계획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등이 광교 에듀타운을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커뮤니티 단지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에듀타운을 초·중·고 3개교를 중심으로 학원과 근린생활 시설, 공원 복합시설, U-City 기반 학습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에듀타운은 신분당선 연장선의 경기도청역(가칭) 역세권과 경부고속도로 축에 위치해 교육, 주거, 교통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출 것”이라며 “향후 광교신도시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누릴 곳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총 3천186세대의 아파트가 조성되는 에듀타운의 입주 시기는 2012년이며, 내년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