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사 기갑수색대대, 가평 조종면에 연탄 1004장 전달

신기문 상사와 장병 한마음으로 연탄 배달....휴일 반납, 한파도 녹여임진섭 조종면장 "소중한 나눔과 봉사 실천해 주신 수기사 기갑수색대대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
가평군 소재 수기사 기갑수색대대 장병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일히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가평군 소재 수기사 기갑수색대대 장병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일히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지난해 홍수피해로 군민이 시름에 젖어 있을 때 군장병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공사에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기탁해 맹추위 속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가평군 소재 수기사 기갑수색대대 장병들은 25일 조종면에 연탄 1004장을 기탁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신기문 상사와 장병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추진해 의미가 크다.

신기문 상사 등 10명은 이날 연일 한파속 휴일인데도 각 가구를 찾아 연탄을 일일히 배달해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줬다.

신기문 상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장병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소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수기사 기갑수색대대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