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제7기 신규직원양성학교 개강

27일 개강식 갖고 교육생 44명 3월 17일까지 교육 예정실습교재 대폭 강화...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생 채용 만족도 ‘최상’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제7기 신규직원양성학교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제7기 신규직원양성학교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7일 구재이 회장을 비롯,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신규직원양성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제7기 교육은 약 100여명의 지원자 중 44명을 선발해 오는 3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운영되며, 참여 교수진은 실습교재를 대폭 강화하고 한국세무사회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집필한 '세무사사무소 신규직원을 위한 길라잡이'교재를 처음으로 도입하는 등 교육 내실을 한층 높여 진행한다.

3년째 이어지는 신규직원양성학교는 실제 세무사사무소의 업무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전문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마다 높은 취업 연계성과 현업 적응률을 보여온 한국세무사회 대표 사업현장 지원사업이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사사무소에서 요구하는 회계·세무 기초지식, 전산 실무, 민원 응대 능력, 직무윤리 등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근 세무서비스 수요의 증가, 전산업무의 고도화, AI를 활용한 업무, 유능한 인재 수급 등 현장 중심성을 강화해 왔다. 

그동안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생의 대다수가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하며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5년 이후 채용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특성화고등학교의 축소, 세무전문대학교의 폐지 등에도 불구하고 세무사사무소는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져 현장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기수가 거듭될수록 수료생을 직원으로 채용한 현장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현장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과 교수진이 직접 집필한 실무교재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신규직원양성학교는 단순한 직무교육이 아니라, 미래 세무서비스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준비하는 한국세무사회의 핵심 사업"이라며, "세무사사무소 업무는 전문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세무사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혜택도 동일하게 제공해 세무사공동체로 함께 하는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