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기분 재산세 838억원 부과

수원시는 6월 1일 기준 수원 지역 내 토지와 주택에 2기분 재산세 838억 원을 부과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22만 1천248건의 838억 5천4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10억 1천900만 원, 즉 15.1%가 증가한 규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재산세가 5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 88억 9천4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재산세 고지서를 교부하고 16일부터 30일을 납기일로 정해 재산세 징수에 나서기로 계획이다.

그러나 주택에 부과하는 재산세 과표 적용 비율을 55%에서 50%로 내리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돼 재산세 부과액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법안 처리 과정을 살핀 후 재산세 부과액을 조정한 후 고지서를 발부하겠다”며 고지서 발부 시기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