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김갑동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회 의원의 자서전 '살아온 길이 아름다운 사람'이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지역서점 매대에 정식 판매되고 있어 또 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김철진 의원은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서점 대동서적(회장 최창규)에서 정식으로 자서전의 전시·판매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한 권의 책이 서점 매대에 전시.판매되는 것은 안산에서 38년을 살아온 김 의원의 삶이 한 권의 책으로 시민 곁에 놓이게 됐고 개인의 삶과 시간이 도시의 기억 속에 기록됐음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살아온 길이 아름다운 사람'은 지역 정치인의 개인사를 넘어 안산이라는 도시를 함께 살아온 시민들의 일상과 기억이 담긴 기록이라는 평가다.
이 책에는 김 의원이 안산에서 살아오며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순간들이 담담한 언어로 담겨 있다. 특별한 영웅담이나 과장된 성과보다는 시민을 만나며 고민했던 시간들, 선택의 갈림길에서의 솔직한 생각, 지역을 위해 묵묵히 쌓아온 실천의 과정이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어진다.
'살아온 길이 아름다운 사람'은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있다. 안산의 골목과 현장, 시민과의 대화 속에서 만들어진 정책적 고민과 지역 변화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떠올리게 한다.
김철진 의원은 “한 권의 책이 서가에 놓였다는 것은 한 사람의 삶이 도시의 기억 속에 자리 잡았다는 뜻이라 생각한다”며, “이 책이 정치에 대한 거창한 해답이기보다는, 안산에서 살아가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아보고 내일을 함께 생각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살아온 길이 아름다운 사람'은 현재 대동서적 매대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