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조속 선정 돼야”

국토부, 재경부에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시 “국가철도망에 반영 사업인만큼 속도감 있는 행정적 결단 필요” 피력세교3 지구지정 관련 “오산대역↔세교지구 연결선 반영에도 최선 다할 것”
지난 2024년 2월 26일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두번째)과 국토부 철도국 관계자 등이 오산시 철도교통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오산시)
지난 2024년 2월 26일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두번째)과 국토부 철도국 관계자 등이 오산시 철도교통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오산시)

[수원일보=박찬혁 기자] 오산시가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조속 선정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재정경제부에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가운데 해당 사업이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속히 선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 서울 왕십리~강남~분당~수지 구간을 넘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수도권 남부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경기도와 오산·용인·화성시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2022년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됐다.

이후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진행했으며,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지난 1월 다시 신청한 상태다.

이번 신청안이 재정경제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적으로 착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