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 구리시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 개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정희 구리YMCA 사무총장이 함께한 ‘북토크쇼’"2026년 다짐, 부끄럽지 않은 기록으로 남기겠다...다가오는 지선, 구리시장 후보 출마 준비 마쳐"
권봉수 저자가 '시민과 함께하는 진짜 구리' 출판기념회에서 시민들과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봉수 시의원)
권봉수 저자가 '시민과 함께하는 진짜 구리' 출판기념회에서 시민들과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봉수 시의원)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7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첫 저서 '시민과 함께하는 진짜 구리'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가졌다. 

고 이해찬 상임고문의 별세로 1주일 연기해 가진 이날 북콘서트에는 추운 한파속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각계각층의 수많은 구리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를 넘어 한 개인의 삶이 현대사의 굴곡과 어떻게 맞닿아왔고, 그것이 특정한 개인을 뛰어넘어 시민들의 삶과 다르지 않음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리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사회자 정재윤씨의 소개로 시작한 북콘서트는 식전 공연으로 구리시 소재 하늘꿈터지역아동센터 율동팀의 댄스로 첫 시작을 알렸고, 두번째 식전 공연에는 구리시여성합창단 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더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북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린 것은 역시 ‘시민의 목소리’였다. 시민이 생각하는 '진짜 구리' 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구리시민을 인터뷰 영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구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있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는 권 의원의 의지를 담아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권봉수 시의원)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권봉수 시의원)

영상 말미에는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직접 출연, “진짜 구리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라며 “시민의 삶과 질을 높이고, 시민이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내빈들은 앞서 권봉수 구리시의원 측이 밝힌대로 북콘서트 행사 컨셉에 맞춰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구리시의 시민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각 단체 관계자들을 모셨고, 한분 한분마다 스크린에 직접 띄워 소개하며 행사 기조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격려사로는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회장, 김용호 구리시 의정회 회장, 박상희 건국대학교 총동문회장이 무대에 올라 저자와 책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고, 축사와 덕담이 이어진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전, 김성 장흥군수와 김승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또 메인코너로 기획된 '삶의 궤적, 일곱개의 장면'북토크쇼는 행사의 백미를 이뤘는데, 영화 <1987>에서 고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를 챙겨 함께 이동하던 김태리 역의 실제 주인공인 이정희 구리YMCA 사무총장과 매불쇼를 비롯, 각종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대담자로 참석, 청중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정희 구리YMCA 사무총장은 "권 의원의 책은 유시민 작가의 글처럼 명확하고 진솔하며 따뜻함이 스며있다”며 30년 전 건대 캠퍼스에서 스치듯 지나갔던 인연이 구리에서 시민운동의 동지로 이어진 인연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고, 최진봉 성공회대 신방과 교수는 권 의원이 가진 정치적 소신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첫 저서인 이 책은 자신에 대한 선언이자 다짐”이라며 “자신이 꿈꾸는 구리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렸으니, 이제 그 길을 어떻게 갈 것인지를 증명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훗날 정치를 마무리할 때, 2026년 2월의 다짐을 부끄럼 없이 완수했다는 보고를 시민 여러분께 다시 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권봉수 구리시의원의 저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는 교보문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