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오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6일간을 ‘설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길을 위한 집중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수도권 고속도로의 일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183만대, 설 당일인 17일(화)에는 최대 19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최대 혼잡예상 일자는 △귀성길은 2.15(일) 07~21시, △귀경길은 2.17(화) 11~24시이며, 주요 정체 예상 구간은 △귀성길은 경부고속도로 오산→안성분기점 10km 등 총 49km, △귀경길은 중부선 경기광주분기점→산곡분기점 14km 등 총 88km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교통소통 △교통안전 △고객서비스 등 3대 부문을 중심으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중점 추진 대책은 다음과 같다.
■ 교통소통
-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안내강화(한남~신탄진 구간 / 07시~익일 01시)
- 임시 감속차로 운영(영동선 인천 방향 이천나들목)
- 고속도로 정체시 국도 통행시간 정보제공(경부선 양재~안성 등 8개 구간)
■ 교통안전
- 혼잡예상 졸음쉼터 이동식 도로전광표지 배치(오산, 남사쉼터)
- 전방 속도를 반영한 추돌 방지 신호등 도입(영동선 양지나들목 등 4개소)
- 유고 상황 대비 대형 구난차 사전 배치(경부선 판교, 오산영업소)
■ 고객서비스
- 통행료 면제 고객 안내(면제 기간 : 2.15(일) 00시~18(수) 24시)
- 휴게시설 화장실 확충(88칸) 및 휴대용 화장실 보조키트 비치
- 휴게소 서비스 인력 증원(평시 대비 290명/일↑)
노아람 서울경기본부 고객부장은 “출발 전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운전 중 졸음이 오면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