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 3호 공약 발표

피지컬 AI 특화 경제자유구역(FEZ) 지정 및 도심형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삼동 등 역세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로봇·드론·자율주행 기업 집중 유치
박광열 광주시장 예비후보 홍보물.
박광열 광주시장 예비후보 홍보물.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광주의 산업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3호 공약으로 ‘피지컬 AI 특화 경제자유구역(FEZ) 지정 및 도심형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전격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1호 공약으로 ‘3만호 AI 스마트시티’, 2호 공약으로 ‘서울 30분 생활권’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는 중첩 규제로 제조업 확장이 어려웠지만, 그 한계가 오히려 친환경 첨단산업으로의 도약 기회가 됐다”며 “로봇·드론·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산업과 초저지연 데이터 인프라를 결합해 수도권 AI 하드웨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 국가 선도 ‘피지컬 AI 산업벨트’ 구축은?

"광주시 삼동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특화 경제자유구역(FEZ) 지정을 추진하고, 첨단산업 산단을 조성하겠다. 오염 배출이 없는 로봇·드론·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에 판교 대비 반값 수준의 혁신 입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이전 수요를 흡수해 광주형 미래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완성하겠다."

- ‘광주형 디지털 댐’ 도심형 엣지 데이터센터 3~5개소 유치는?

"피지컬 AI 산업의 필수 기반인 초저지연 엣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 구도심 유휴부지와 노후 산업시설을 리모델링해 데이터센터로 전환하고, 산업·에너지·교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형 디지털 인프라를 완성하는 한편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운영 효율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도록 하겠다."

- 교통·주거·산업 3대 공약의 완결 구조는?

"3호 공약은 1호 ‘AI 스마트시티’, 2호 ‘서울 30분 생활권’과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광역 교통망으로 기업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시티 주거 인프라로 인재를 유입하며, 피지컬 AI 산업벨트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 대전환의 완결 구조를 실현토록 하겠다. 산업·교통·주거의 연동 설계로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필요한 수요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 광주의 미래는 주거만으로도, 교통만으로도 완성되지 않는다. 산업을 세우고, 일자리를 만들고, 세수를 키워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 지연은 없고, 결과로 증명하겠다.”

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위원과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광주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을 비롯, 더불어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지방자치특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