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M2353·1003 감차 추진에 전면 재협상 촉구광역버스 이용 다산동.별내동 시민 출퇴근 불편 더욱 가중될 전망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이진환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8일 제318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잠실행 광역버스 대규모 감차 움직임을 지적하며, 남양주시와 관계 기관의 즉각적인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진환 의원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남양주시 협의 결과, 별내 1001번은 6대, M2353과 1003번은 각각 5대씩 감차하는 방안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잠실행 주요 광역버스 노선 전반에 걸친 대규모 감차로,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다산동과 별내동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별내선 개통 이후 탑승 수요 감소로 광역버스 감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실제로 광역버스가 운행하는 일부 구간은 별내선과 상관없이 이용 수요가 꾸준한 지역들이 포함돼 있다.
문제는 남양주시가 그동안 시민들에게 보여준 메시지와 이번 감차 논란 사이의 간극이다.
남양주시는 2022년 광역버스 입석승차 금지 당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내걸고 M2353 증차, 1003·1006 배차간격 단축, 전세버스 투입 등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진환 의원은 "이번 감차 시행시점이 오는 6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지방선거 이후 시행 시점을 늦춘 데 정치적 고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며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대한 교통정책 변화가 선거 이후로 미뤄진 배경에 대해 투명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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