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G-스타디움’ 준공…21년 숙원사업 마무리

총사업비 2229억원 투입...부지면적 12만3903㎡에 1만 2천석 규모방세환 시장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 증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 14번째)이 유관단체장들과 함께 ‘광주시 G-스타디움’ 준공식을 갖고 있다. (사진=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 14번째)이 유관단체장들과 함께 ‘광주시 G-스타디움’ 준공식을 갖고 있다. (사진=광주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광주시는 23일 양벌동 청석로 111 일원에서 최대 숙원사업중의 하나인 ‘광주시 G-스타디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과 공식 행사,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G-스타디움은 2005년 사업부지 확정을 시작으로 2008년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 2013년 토지보상 완료, 2023년 착공을 거쳐 2026년 2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사업 추진에만 21년이 걸린 대규모 체육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총사업비 2229억원이 투입된 이번 시설은 부지면적 12만3903㎡에 1만2000석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470석 규모의 수영장, 24레인 볼링장을 갖춘 주 경기장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 공인을 받은 보조축구장, 정규 규격의 야구장, 대형 규모의 클라이밍장 등 보조경기장도 함께 조성됐다.

시는 이번 시설 조성을 통해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G-스타디움이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