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겨울철 폭설 때마다 반복되는 교통마비와 시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 폭설 대응 제설체계 전면 개편 공약중의 하나인 '3대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산지가 많고 도로 경사가 큰 지역이 많아 폭설이 내리면 주요 도로와 생활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와 미끄럼 사고가 반복돼 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폭설이 겹치면 도로 기능이 사실상 멈추면서 시민 불편이 크게 발생해 왔다.
박 예비후보는 “폭설은 자연현상이지만, 도시가 멈추는 것은 행정의 준비 부족”이라며 “제설 장비와 대응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눈이 와도 멈추지 않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 일답.
- 제설 장비와 인력 확충 방안은?
"현재 제설차와 제설 장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민간 장비와 협력하는 ‘민관 제설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 그래서 폭설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안이다. 특히 읍·면·동 단위까지 제설 장비를 분산 배치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 광주형 ‘우선 신속 제설 노선’ 지정 시스템은?
"출퇴근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 운행 노선을 중심으로 우선 제설 도로망을 지정하고, 폭설 시 가장 먼저 제설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대중교통 운행이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 제설 사전 대응 경보시스템은?
"기상 예보 단계부터 제설 장비와 인력을 미리 배치하는 ‘사전 제설 대기체계’를 운영하겠다. 제설제 사전 살포와 취약구간 집중 관리로 폭설 피해를 최소화해서 경사로와 사고 다발 구간에는 제설제를 선제적으로 살포해 교통마비를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한평생 광주시 의정활동과 봉사단체 수장을 맡은 경험을 토대로 폭설이 내리면 ‘광주는 멈춘다’는 오명을 이제는 이제는 끝내겠다. 광주시민들이 눈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출근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 그것이 기본적인 도시 행정의 역할이다.
작은 준비와 시장의 의지 차이가 광주시민의 하루를 바꾼다는 신념으로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부터 추진하는 광주, 광주 해결사 제가 반드시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