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이민정 기자] 권혁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AI 기반 환경안전 도시 수원’ 비전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과 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기본사회’ 철학처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을 도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가 발표한 환경안전 공약은 △수원 에코ATM △AI 골목길 안심 시스템 △스마트 가로등 교체 △탄소중립 리워드 ‘수원 그린페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확대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시민 참여형 친환경 보상 시스템인 ‘수원 에코ATM’을 도입한다. 투명 페트병과 캔 등을 투입하면AI가 자동 분류하고, 개당10~20원을‘수원페이’로 즉시 환급해 재활용이 곧 시민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범죄와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AI 기반 시스템도 구축한다. 기존CCTV에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비명 소리, 쓰러짐, 폭행 등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즉시 관제센터와 경찰에 알리는 ‘골목길 안심 골든타임 시스템’을 도입한다.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도 대폭 정비한다. 주택가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인체 감지 기반‘스마트 가로등’을 도입하고, 사람이 없을 때는 밝기를 낮추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과 생활 안전을 동시에 확보한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탄소중립 정책도 추진한다. 다회용기 사용,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수원 그린페이’를 도입해,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아울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소형 전기 화물차 보급을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우 후보는 “기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먼저 쓰여야 한다”며“위험은 줄이고, 환경과 안전이 보장되는 ‘기본사회형 도시 수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