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 엄인용 기자] '스포츠 메카' 경기 광주시청 소속 이다겸 선수가 26일 2026 KTFL 김해전국실업 육상대회 여자부 800m 종목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겸 선수는 지난해 ‘제53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여자부 800m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 대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1일 광주시 육상 연맹에 따르면 전국의 유망 육상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2026 KTFL 김해전국실업 육상대회 여자부 800m 종목에서 이다겸 선수는 그동안 꾸준한 훈련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침착한 경기 운영과 탁월한 페이스 조절로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72년만에 다가올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광주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특히 이번성과는 한대희 육상연맹 회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과학적인 훈련 지도자로 정평 나 있는 배용학감독,그리고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하며 쌓아온 결실이어서 의미가 크다.
한편 경기 광주시청 육상팀은 지난해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4×800mR 종목에 출전해 9분 18초 61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기량향상으로 육상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다겸 선수는 "한대희 육상연맹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남다른 지원과 시의 높은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수 있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72년만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서 우리 광주시가 개최하는 만큼, 홈그라운드에 강점을 살려 금메달을 따서 광주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배용학감독은 "선수들간의 끈끈한 팀워크와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선수 개개인의 역량 강화 훈련과 팀 전체의 호흡을 맞추기 위한 전략적인 훈련 방식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한대희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은 "배용학 감독님과 선수단의 열과 성의로 뭉쳐진 노력 덕분에 우리 광주시의 명예가 더한층 높아져, 고맙다"면서 "우리 광주시에서 72년만에 다가올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삶의 힘이 되는 스포츠인 육상의 가치를 높이고 선수들을 위한 지원도 아낌 없이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