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욱 의왕시장 예비후보, 배우 이원종과 상가 경청투어
[수원일보=유제성 기자]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배우 이원종과 함께 의왕 오전로 사거리 일대에서 소상공인 상가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경청투어에는 지지자 100여 명과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권을 함께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 물가 부담이 이어지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그대로 드러났다.
상인들은 “손님은 줄고, 비용은 계속 오른다”, “버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정순욱 후보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가 위축된 구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현장에서 많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지원을 넘어, 사람이 머물고 외부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상권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은 두 개의 호수를 가진 도시로, 이러한 변화를 실현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AI 감성 야시장'을 통해 청년 상인의 시장 진입과 정착을 돕는 인큐베이팅,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체류형 콘텐츠 상권 등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방향이 함께 논의됐다.
정 후보는 “의왕은 조건이 부족한 도시가 아니라 구조를 바꾸면 충분히 살아나는 도시”라며 “현장에서 작동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과 경기도에서 비서실장으로 2년 6개월간 정책을 직접 실행한 경험을 언급하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의왕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 다가오고 있다”며 “4월 13일(월), 14일(화), 전화 한 통이 의왕의 변화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본선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낼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