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이민정 기자] 김철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단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철진 예비후보가 안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안산대전환’ 정책제안서를 추미애 후보에게 직접 전달하고 세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후보의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두 후보는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각각 '지금은 추미애', '지금은 김철진'이라는 공통된 형태의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대와 연대감을 나눴다.
간담회 자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장 출신으로서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도덕성’과 ‘정체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가 준비한 ‘안산대전환’ 정책제안서를 꼼꼼히 살핀 뒤, “제안해 주신 정책을 ‘당당한 경기’를 만드는 데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달된 '안산대전환' 정책제안서에는 안산의 혁신적 재도약을 위한 7대 핵심 정책 비전이 담겨 있다. 특히 '안산대전환'이라는 지역의 미래 비전을 추미애 후보의 도정 방향과 선제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향후 안산 발전을 이끌어낼 든든한 정치적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기점으로 경기도와의 긴밀한 정책 협력을 이끌어내고, ‘안산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선거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