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권봉수 구리시장 예비후보 '구리시 혁신과 승리를 위한 공동 선언' 발표

결선투표, 18일~19일 ARS 전화 방식으로 권리당원 50%와 일반 시민 선거인단 50% 비율로 반영“4년 전 빼앗긴 지방 권력 되찾고, 구리시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연대할 것”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오른쪽)와 권봉수 예비후보가 ‘구리시 혁신과 승리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오른쪽)와 권봉수 예비후보가 ‘구리시 혁신과 승리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경선 후보인 신동화 예비후보와 권봉수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신동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구리시 혁신과 승리를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으로 함께하는 책임 있는 공동 연대를 선언했다.

이날 공동선언은 지난 10일과 11일 실시된 경선 이후 결선에 진출한 신동화 예비후보와 권봉수 예비후보 간 정책연대를 공식화한 것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권봉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구리의 승리와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를 위한 정책연대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며 “제가 제시해온 정책과 비전이 신동화 후보를 통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화 예비후보는 “독재에 항거했던 젊은이가 윤호중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지 2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권봉수 후보와 함께 정치를 해왔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을 했지만 결국 한 길을 걸어왔다”며 “오늘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된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 기간 중 두 후보를 아껴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리시 발전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정책연대의 큰 결단을 내려주신 권봉수 예비후보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후보의 뜻을 받들어 정책연대를 반드시 실천하고, 구리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겠다”며 “이번 결선을 통해 정책과 비전 제시로 당원과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빼앗긴 지방 권력을 되찾고, 국민주권 개혁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구리시의 혁신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행된 공동선언문 발표에서는 권봉수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제안한 다섯 가지 정책 방향에 대해 적극 수용하고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첫 번째, ‘공개된 행정, 의견수렴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재충전의 도시’로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한다. 세 번째, ‘다른 방향도 귀담아 듣는 시정’을 통해 다름이 존중되는 품격있는 사회를 만들어간다. 네 번째, ‘사람이 모이는 도시 조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다섯 번째,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개발 추진’을 통해 거대 개발 공약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드시 수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이러한 다섯 가지 가치와 원칙을 존중하고, 반드시 정책에 반영해 실행으로 완성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공동선언문 발표에 이어 기자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선대본 통합 운영 여부에 대한 질문에 권 예비후보는 “결선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직을 재정비하기에는 시간상으로 쉽지 않지만,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 결선 통과를 위해 하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동화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모든 정치적 선택에는 인간적 신뢰가 중요하다”며 “정치적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와 구리시의 변화를 위한 열정을 늘 함께 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ARS 전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권리당원 50%와 일반 시민 선거인단 50% 비율로 반영되며, 이번 결선에서 최종 승리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