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남양주시 퇴직 공무원 35인이 14일 오후 남양주시 다산동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남양주시 행정을 이끌어왔던 퇴직 공직자들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남양주는 지금 연습이 아닌 검증된 실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앙부처와 경기도, 남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한 최현덕 예비후보의 행정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언은 지난해 4월 말,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대통령 후보로 확정되자마자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청과 성남시청 퇴직 공직자 150여명이 전국 최초로 지지 선언을 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사례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당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일했던 공무원들은 그의 실력을 보증하며 ‘대세론’을 형성했던 것처럼, 이번 선언 역시 최현덕 후보가 ‘준비된 시장’임을 남양주 시민들에게 각인시키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될 것으로 풀이했다.
최현덕 예비후보 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평생을 헌신하신 선배 공직자들의 지지는 무엇보다 값진 훈장이자 책임감"이라며, "보여주신 믿음에 부응하여 반드시 승리해 남양주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지지 선언문 전문.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행정가 최현덕과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온 퇴직 공무원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남양주시는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1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과 자족도시 완성이라는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메커니즘을 잘 알고, 동시에 남양주의 실정을 꿰뚫고 있는 '검증된 행정가'가 절실합니다. 이에 우리 남양주시 퇴직 공무원 35인은 최현덕 예비후보가 그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합니다.
1. 남양주의 미래를 책임질 ‘경제 사령관’입니다.
최현덕은 입으로만 경제를 말하지 않습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부처와 국제기구(OECD), 경기도와 남양주시 부시장을 거치며 실력을 입증한 ‘행정의 달인’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인 ‘판교 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킨 그 압도적인 실력으로, 남양주를 베드타운이 아닌 ‘직주근접의 자립도시’로 변모시킬 것입니다. 남양주의 곳간을 채우고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질 진정한 경제 사령관입니다.
2. 시민의 마음을 읽는 ‘경청과 소통의 아이콘’입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최현덕은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높은 의자에 앉아 군림하는 윗사람이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아픔을 공감하고 작은 민원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 ‘소통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민의 한숨 소리를 정책으로 바꾸고, 현장의 갈등을 대화로 풀어내는 그의 따뜻한 리더십이야말로 지금 남양주에 가장 필요한 치유와 통합의 동력입니다.
3. 운동화 끈을 매고 현장을 누비는 ‘실무 행정가’입니다.
그는 책상 위 보고서보다 현장의 상황을 믿는 리더입니다. 부시장 시절부터 사무실보다는 민원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과 함께 답을 찾던 ‘현장형 지도자’였습니다. 공무원 조직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권위주의를 버리고 팀워크를 이끌어내는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정체된 남양주 시정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강력한 엔진이 될 것입니다.
4. 청렴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준비된 시장’입니다.
수십 년 공직 생활 동안 그는 오직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흔들림 없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어떤 외풍에도 원칙을 지키며 청렴함을 잃지 않았던 그의 삶이 곧 그의 실력을 보증합니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 결과로 책임지는 최현덕의 자세는 남양주 시민들에게 깊은 신뢰와 안도감을 줄 것입니다.
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행정은 연습이 아니라 '실행'입니다. 정치는 구호지만, 행정은 '삶' 그 자체입니다. 남양주의 미래를 현란한 정치가의 구호에 맡길 수는 없습니다. 이미 검증된 실력, 준비된 행정력, 그리고 남양주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가진 최현덕 예비후보가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4일
최현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남양주시 퇴직 공무원 (전) 행정안전실장 박광겸 등 35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