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 18일 개장

하점면 부근리 강화자연사박물관 인근 2000㎡ 규모반려동물 놀이시설, 이용객 휴게시설 등 갖춰
강화군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 안내 홍보물.
강화군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 안내 홍보물.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강화군은 오는 18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 인구 증가에 발맞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 조성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했다.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는 하점면 부근리 816번지(강화자연사박물관 인근)에 위치하며, 총면적 2,000㎡ 규모로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놀이터에는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 공간과 다양한 놀이시설, 음수대가 마련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휴게데크, 테이블, 그늘막 등을 설치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시설은 인근 고인돌 유적과 강화자연사박물관과 연계한 관광 자원으로서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반려동물을 키우는 군민들에게는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등 생활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놀이터는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반려문화 형성의 거점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수요에 부응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