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결선을 앞두고 “끝까지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며 시민과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시민들게 송구한 면이 많았다”며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선을 바랬지만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마지막까지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과 당원들께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마 전까지 경쟁했던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모 후보와 저를 동시에 만나신 후 마지막에 저를 지지해 주신 것도 결국 정책과 비전 중심의 하남 발전을 함께 이루자는 가치연대였다”며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하남의 과거와 현재를 잘 알고, 향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 지에 대해 준비해왔다”며 “도시 곳곳에 제 삶의 기억과 추억이 담겨 있는 하남을 우리 시민 모두의 고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한 길 30년을 걸으며 하남에서 지역 정치를 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님이 당대표 시절 유세와 후원회장인 송영길 대표님께서도 언급했듯이 저의 ‘선당후사’에 대한 당원들의 고마운 마음에 대한 말씀도 많이 듣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는 하남 국회의원 출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도지사로 유력한 상황이고,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까지 저와 원팀이 되었다”며 “추미애 후보의 추진력, 오후석 전 부지사의 행정력, 그리고 저의 정치력과 실행력이 결합된다면 하남의 새로운 비상을 반드시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가칭)미사위례선 신설 ▲미사·감일·위례 대중교통체계 및 광역교통망 개선 ▲글로벌 AI 교육도시 구축(포스텍 AI+X 대학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AI 기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역화폐 예산 확대 ▲창우동 H2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 ▲미사섬 일대 국가정원 조성 ▲위례, 감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도시형 캠퍼스 구축 등을 제시하며 “이 모든 정책은 우리 하남을 더 살기 좋은 하남, 살아보니 좋은 하남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의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