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김석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9일 광주 현안에 대한 자신의 주요 공약을 경기도지사 공약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의 묵은 현안과 시민들 요구도가 높은 사업부터 집중 추진하겠다”면서 “시장이 되고 즉각적인 실행에 옮기기 위해 사전 공약작업부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통 인프라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교육, 복지, 주거 등 대규모 프로젝트 경우 국비, 지방비 매칭을 통한 중앙과 지방 협력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가서 당당하게 누구를 만나 무엇을 요구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아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지사 공약에 반영할 우선 사업으로 경강선 출퇴근 시간 증차-배차 간격 단축과 같은 시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부터 경강선 연장, 오포-판교 도시철도 예타 면제, GTX-D 및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국도45호선 우회도로 등을 꼽았다.
또 파크골프장 확대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비롯해 최근 지지를 선언한 박남수 예비후보의 친환경 목조 e스포츠 아레나, 구도심 송변전선로 지중화 공약 등도 수용․반영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문을 열고, 국회 예산을 확보하며, 경기도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낼 ‘실질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실용주의 행정의 정책실무자 경험을 바탕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결선은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