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바둑협회, '제 72회 경기도 체육대회' 경기도 2부 지역 3위 차지

종합 순위 3위 ‘눈부신 도약’…은메달1ㆍ동메달 1개 차지정경진 회장 "볼링에 이어 바둑이 구리시 체육회 성적을 올린 결정적인 계기"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송상민 선수(왼쪽)와 장요한 사묵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바둑협회)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송상민 선수(왼쪽)와 장요한 사묵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바둑협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구리시 바둑협회가 광주에서 열린 제 7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ㆍ동메달 1개를 따내는 성적으로 경기도 2부 지역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녀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 참가한 구리시 바둑대표선수단은 불과 한 달 정도의 훈련으로 종합순위 3위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 구리시 종합순위를 올리는데 한몫을 해냈다는 평가다.  

26일 바둑협회에 따르면 김보희, 이무형 선수는 남녀 혼성전에서 군포시 대표단에게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송상민 선수는 개인전 준결승에서 군포시 대표단을 만나 동메달에 머물렀다.

선수대표 송상민 선수는 "짧은 시간이지만 연습을 함께 한 구리시바둑선수단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대회엔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굳은 결의와 함께, 행정과 실무를 뒷받침한 구리시바둑협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경진 구리시 바둑협회 회장은 "2026년 경기도체전에서 구리시가 종합 14위 (16개 시,군)를 차지한 것은 볼링에 이어 바둑이 구리시 체육회 성적을  올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이번 출전한 구리시 바둑 선수단이 1119점을 획득한 성과가 한 몫을 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