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일자리·참여를 아우르는 '종합 청년 공약'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주거와 생활, 일자리, 문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책으로 구리를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제시한 '종합 청년 공약'을 살펴봤다.
- ‘구리 청년 이사 첫걸음 안심 패키지’는?
"우선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주거 이전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리 청년 이사 첫걸음 안심 패키지’를 추진하겠다.
이 정책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전문가가 계약서를 검토하고 주택 상태를 확인해주는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사 과정에서 필요한 공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구리시로 전입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도어락 보강재 등 안전용품을 지원해 초기 정착 과정에서의 불안 요소를 줄이겠다."
-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기반 강화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서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초기 창업 부담을 낮추고, 청년 생활 안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을 정책의 수혜 대상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정책의 주체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청년 정책 참여 플랫폼을 마련해 정책 기획과 실행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와 여가 분야는?
"구리아트홀을 중심으로 청년 대상 공연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 할인과 우선 예약 제도를 도입하고, 체육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겠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 청년이 머무르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청년의 일자리·주거·마음건강까지 책임지는 종합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