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웃으면 복이 와요"

▲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노인의 날을 보름 앞둔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노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정신 건강을 위한 웃음경연대회 및 연예인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사)대한노인복지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코미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연예인 축하공연을 비롯해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웃음 경연, 만담 경연, 춤 경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를 비롯해 송해, 임희춘, 오재미, 서우락, 탤런트 전원주 등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 또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늘푸른 예술단의 화려한 춤솜씨도 선보였다.

웃음 경연, 춤, 노래자랑 등의 대회에서는 별도의 참가자를 받지 않고 즉석에서 참가자를 선발해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KBS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는 송준근, 허미영, 장효인 등의 코미디언들이 어르신에게 큰절하는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