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는 4일 부발역을 찾아 부발역세권 북단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종합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강선과 KTX가 지나는 부발역 일대를 이천의 새로운 주거·교통·산업·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천시가 지난 4월 30일 부발읍 신하리·산촌리·아미리 일원 52만4809㎡ 부지에 대해 ‘부발역세권 북단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한 데 따른 후속 비전 성격이다.
해당 사업은 2031년까지 총 4900세대, 약 1만1760명을 수용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환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김 후보는 이날 “부발역세권 북단지구 개발은 아파트 공급 사업뿐 아니라, 이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미래 성장 프로젝트”라며 “교통, 주거, 산업, 생활, 교육 인프라가 함께 움직이는 자족형 미래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부발역은 경강선과 KTX 중부내륙철도가 운행중이고, 부발~평택 등으로 연결되는 이천의 철도 교통 핵심 관문”이라며 “공공주차장 확보와 환승센터를 통해 철도, 버스, 택시, 자가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교통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부발역세권 개발은 SK하이닉스와 이천 도심 생활권을 하나로 잇는 핵심 축”이라며 “주거만 있는 도시가 아니라 일자리와 생활, 교육과 문화가 함께 갖춰진 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로 “이천성장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며 “부발역세권을 이천의 미래를 여는 관문이자,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