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가을, 낮은 여름… '여름가을'

▲ 17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나혜석 거리 분수대에서 한 이이가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17일 수원지역 낮 최고기온이 32.5도까지 올랐다.

수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지난 12일 29.5도를 기록한 이후 14일 30.7도, 15일 31.1도, 16일 31.8도에 이어 오늘인 17일 32도를 넘어섰다. 평년보다 최고 7도 정도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아침 최저기온은 18~ 20도로 평년보다 2~5도 정도 높다. 9월 평균 일교차 10도에 비해 14도나 차이가 나고 있어 아침에는 가을, 낮에는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수원기상대는 “18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 같은 늦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