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유채꽃 축제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치안·피싱예방’캠페인 전개

주민이 직접 지도에 핀 꽂는 ‘디지털 치안 지도(Padlet)’로 범죄취약지 발굴자치경찰 CPTED 홍보 및 피싱 예방 ‘안심 카드’ 배부로 체감안전도 제고
구리경찰서가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특별 치안 활동 및 범죄예방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가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특별 치안 활동 및 범죄예방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경찰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경찰서(서장 정원균 총경)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특별 치안 활동 및 범죄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여형 치안·피싱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구리시 치안 정책에 참여하고 범죄 예방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찰은 현장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활용, 주민들이 직접 범죄취약지역을 찍으면 지도 위에 핀이 현출되는 ‘참여형 디지털 치안 지도(Padlet)’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수집된 치안 데이터는 향후 구리경찰서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의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 지속해온 자치경찰 환경개선 사업 성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한층 높였다.

또 최근 지능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자체 제작 대형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활용, 경찰청 ‘어서끊자’ 캠페인 영상 시청과 긴급 비상연락망, 예방 수칙이 담긴 자체 제작 ‘피싱 안심 카드’, 5개 국어 번역 피싱예방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 등을 함께 배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찍어주신 치안 지도의 핀 하나하나가 구리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시민과 협력해 빈틈없는 치안 환경을 만들고, 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