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용인 반도체 지켜 용인르네상스 -시즌2 열겠다”

13일 국가산단 예정지서 출마 선언...용인 첫 재선시장 의지 강하게 밝혀"일 잘한 시장으로서 일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왼쪽 세번째)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이상일 후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왼쪽 세번째)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이상일 후보)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국민의힘)는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지키고 교육·교통·문화·예술·체육·복지에 이르기까지 시의 모든 부문이 융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용인 르네상스 – 시즌2’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의 힘으로 경강선 연장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등 철도망과 반도체고속도로,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3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가진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며 용인의 첫 재선시장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에선 선거 때마다 시장이 바뀌어 용인이 주춤거렸다"며 "선거현장에서 용인의 첫 재선시장을 배출하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하고 있는데, 누구는 권력만 믿는 것 같지만 이상일은 시민만 믿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께서 용인 첫 재선시장을 만들어 주신다면 지난 4년 간 보여드렸듯 일만 할 것이며, 성과와 결과로 보답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과 함께 반도체의 힘으로 도로망·철도망을 구축하고, 계획성 높은 미래첨단도시의 큰 틀을 짜며,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강남이 부럽지 않은 교육도시 용인을 만들며,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이 더 건강한 도시를 만들며, 최고의 공원, 문화 인프라를 갖춘 도시, 여성이 존중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등의 민선9기 주요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특히 “직·주·락 개념의 첨단 하이테크 도시로 조성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 버금가는 신도시를 처인구에 또 만들어서 인구와 기업의 유입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신도시 조성 구상도 내놨다. 

정부의 택지공급 부족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용인차원의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이 후보는 “공약과 관련해선 앞으로도 순차적 발표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며 "일 잘한 시장으로서 일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