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맹 경기남부지부,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지지 선언

노조 측, 이 후보가 지역경제·건설경기 활성화하고 노조 존중한 것 높이 평가이 후보 “노조 지지 감사, 시민대변인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용인 만들 것”
한국노총건설연맹 경기남부지부 동부지회 노조원들이 14일 이상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캠프)
한국노총건설연맹 경기남부지부 동부지회 노조원들이 14일 이상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캠프)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한국노총건설연맹 경기남부지부(동부지회)는 14일 기흥구 마북동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 지지를 위한 사무소 방문에는 이지운 한국노총건설연맹 경기남부지부 부지부장, 김진우 조직국장, 이영수 화성지게차지회장 등 20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했다.

노조 측은 “이 후보가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을 맡아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유치하고, 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토록 하는 등 반도체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시정을 운영하면서 노조를 동반자로 보고 존중한 것을 높이 평가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한국노총건설연맹 경기남부지부가 직접 선거사무소까지 방문해 지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나는 시민의 대변인으로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했고, 민선9기 시장이 되면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은 대한민국의 미래, 용인의 미래가 걸린 사업으로, 이미 세워진 계획들을 그대로 진행해야 하는데 권력을 잡은 쪽에서 계획을 실행하지 않고 있다“며 ”용인의 반도체를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용인의 도로 사업이나 철도사업들은 모두 반도체와 관련이 있다"며 "용인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집권세력에 의해 흔들리면 인구 유입이나 기업 입주, 일자리 창출에 차질이 빚어져서 철도사업의 경제성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고, 그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관문을 넘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권력을 가진 측에서 지방 이전이니, 지산지소니 해서 마구 흔들 때 저항은커녕 목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한 사람이 용인 반도체의 미래를 열 수 있겠는가”라며 "용인 반도체를 지키고 키울 사람은 지난 5개월 동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용인 반도체 팹 지방이전론과 싸워온 이상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전자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2050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이고, 이와 관련된 도로·철도망 구축사업도 계속 이어져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만큼 용인의 반도체를 꼭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운 부지부장은 “이 후보의 말씀을 듣고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현실을 깊이 알게 됐다”며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꼭 필요한 만큼 이 후보와 함께 용인 반도체를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