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오디션 우승자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은 지난 3월 광역비례 청년오디션 우승자 일동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진 첫 공식 단체 행동이다.
이날 회견에서 청년 오디션 위원장을 맡았던 강명구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사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청년을 이야기하는 정치는 많았지만, 정작 청년이 정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기회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계파나 배경이 아닌 국민 투표와 토론, 심층 면접 등 치열한 경쟁과 검증을 통해 청년 인재를 선발했다"며 "단순한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실제 공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회견의 클로징 발언에 나선 김한슬 의원은 "선거는 잘못된 권력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마지막 보루"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승자 일동을 대표해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공정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한다 △꼼수가 아닌 정정당당한 승부로 국민의 선택을 받는다 △비판을 넘어선 대안으로 정치한다 △약탈적 포퓰리즘에 맞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을 지킨다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회복하는 길에 앞장선다 등이다.
아울러 "국민의힘의 승리가 곧 미래세대를 지키는 공정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사력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견에는 서울 최종부, 인천 이범석, 경기 김한슬, 부산 배관구, 대구 주호동, 경북 허지훈, 경남 김영록, 강원 서영일, 충남 이병훈, 제주 김태현 등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오디션 우승자 10인과, 박윤경 경북 기초비례 후보, 이정한 제주 광역비례 후보가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