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뉴욕 총영사, 미국 뉴욕·뉴저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서 대통령 기념사 대독

자신의 SNS 통해 "광주항쟁 수배자로 대동세상 강조 '고 윤한봉 열사' 삶 기억""총영사관, 동포 사회의 안전과 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상호 총영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김상호 총영사)
김상호 총영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김상호 총영사)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김상호 뉴욕 총영사(전 하남시장)는 자신의 SNS를 통해 "뉴욕 총영사 부임 후 첫 행사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상징인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동포들과 함께 해서 의미가 깊었다"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17일 미주 5.18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이명석 한인회장과 이에스더 이사장, 동포단체들과 함께 뉴욕한인회관에서 최초로 5.18 기념식을 진행한데 이어 18일은 뉴저지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세계연대 뉴욕.뉴저지' 주최로 이상호 회장, Josh Gottheimer 뉴저지 연방 하원의원과 Mark Zinna 테나플라이 시장이 함께 하는 국제 민주 연대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대독했다"고 덧붙였다.

제 46주년 5·18 민주화 운동 뉴욕·뉴저지 기념식 홍보포스터. (자료=김상호 총영사)
제 46주년 5·18 민주화 운동 뉴욕·뉴저지 기념식 홍보포스터. (자료=김상호 총영사)

그러면서 "광주항쟁 수배자로 1984년 뉴욕청소년 교육봉사원을 설립, ’바르게 살자(Live Righteously),  뿌리를 알자(Know your roots),  더불어 살자(Live in Hormony)’며 대동 세상을 강조한 고 윤한봉 열사의 삶을 기억하며, 총영사관은 동포 사회의 안전과 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기념사에서 강조하셨듯이, 5월의 정신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불의에 맞서는 용기와 위기를 함께 넘어서는 연대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한 희망의 이름처럼 동포 사회와 나눈 이 결의가 뉴욕의 하늘을 넘어, 고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를 소망한다"며 "5월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