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마장을 경기 남부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

도로·교통·주차·역세권·반도체 지원 기능까지 담은 마장 도시계획 발표“마장은 단순한 주거지가 아닌 산업과 생활이 함께 성장하는 신개념 도시구조로 바뀌어야”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현장에서 마장역 추진과 역세권 개발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현장에서 마장역 추진과 역세권 개발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는 21일 마장면 일원의 도로망 확충과 주차환경 개선, 마장역 추진 및 역세권 개발, 마장반도체클러스터 지원센터 조성 등을 연계한 종합 도시계획을 제시하며 “마장을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장면은 특전사령부가 위치한 지역으로, 영동고속도로를 비롯, 광역교통망과 물류·산업시설, 주거단지, 지산스키장과 공룡수목원 등 관광자원이 인접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

김 후보는 이 같은 입지적 강점을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연계해서 마장을 경기 남부권의 중심 생활권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도로망 확충과 교통환경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마장면 일원의 주요 생활도로 확장과 농어촌도로 개설, 진입로 확포장 등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름수리아파트와 휴먼빌아파트 인근 주차장 건립을 추진해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호법면 매곡리에서 도척IC 방면 지방도 325호선 확장을 조기 추진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 안전, 주거 만족도를 함께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마장면 발전의 핵심축으로는 마장역 추진과 역세권 개발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마장역을 통해 마장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업·문화·주거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장반도체클러스터 지원센터 조성도 주요 계획에 포함됐다. 

김 후보는 이천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발·대월·마장 등 주요 권역별 산업 지원 기능이 함께 강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장지역에 반도체 관련 기업 지원, 인력 연계, 창업·교육·상담 기능을 담은 지원센터를 추진해 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입장이다.

김경희 후보는 “마장은 앞으로 주거와 교통, 산업과 문화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이천의 전략지역”이라며 “도로 하나, 주차장 하나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장의 도시구조 자체를 미래형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