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로 그리는 수채화’야외 연주회 성료

다산중앙공원서 펼쳐진 ‘피크닉형 공연’…330여명 시민에게 힐링 선사안준만 음악감독 지휘 54명의 청소년 단원 열정적 하모니 연주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개최한 ‘피크닉형 공연’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개최한 ‘피크닉형 공연’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남양주도시공사)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다산중앙공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야외 연주회 ‘오케스트라로 그리는 수채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의 내일은 울림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 문화·예술 교육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공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즐기는 ‘피크닉형 공연’으로 기획, 현장을 찾은 330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동과 휴식을 선사했다.

‘일상의 회복과 감동을 전하는 청소년·시민 상생 야외 나눔 콘서트’를 주제로 열린 이날 무대에서는 안준만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54명의 청소년 단원이 그동안 갈고닦은 열정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지역 중창단인 ‘행복을 나누는 아이들’이 특별 출연해 오케스트라 선율과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연주회는 서곡인 ‘꿈 메들리’를 시작으로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 △신세계교향곡(New World Symphony) 등 웅장한 명곡을 통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계절의 말 △꿈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통해 감성적인 위로를 전했으며, △산체스의 아이들(The Children of Sanchez) △젓가락 행진곡 변주곡(Chopstix Variations) △벼랑 위의 포뇨 OST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로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계문 사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음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따뜻한 울림이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각자의 꿈에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